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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보니 선진국

책사랑 2022.11.19 17:47 조회 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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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박태웅 지음

기간: 2021. 10. 30. ~10.30.

서평: 경로의존성이란 문화가 있다. 과거의 경험이 늘 미래에 발전시키지 않는다. 자동차가 상용화 될때 영국의 자동차 운전석의 위치는 오른쪽이다. 과거 마차가 달릴때 말의 채찍을 오른손 잡이가 사용하면서 우측에 있는 사람이 방해 될 까봐 좌측통행을 실시 했는데. 자동차는 우측/좌측을 구분할 필요가 없는데 우측자리로 만들면서 수많은 문제를 야기 시킨다. 모든 나라의 도로는 자동차로 인해 우측통행을 하지만 영국만이 좌측 통행과 수출용 자동차를 별도 공장라인으로 생산하고 있다. 한번 시스템이 구축되면 되돌리기에 수많은 비용이 발생할 것이다.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도 영국을 쫓아 가다 우축 통행을 결정하고 아직도 못바꾸고 있다. 우리나라는 과거 개발도상국이라는 프레임에 매몰되어 이미 선진국에 되었음에도 과거에 집착하고 있다.  강대국이 인정하는 선진국이 아닌 문화와 사회 경제가 발전하는 국가 윤리를 선도하는 국가 선진국이다.